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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도와드릴까요?
이애리2012.04.18 20:18:59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는 16일 백성기 전 포스텍 총장과 박재숙 전 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김경재 전 의원, 박계동 전 의원, 이신범 전 의원으로 최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최고위원에 안찬일 탈북1호 정치학박사가 선출됐다.
오전 10시 임명장 전달식이 있고 난 후 뉴포커스 기자와 탈북자출신 1호박사인 안찬일 최고위원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기자: 탈북자 출신으로서 당 최고위원이 됐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안찬일최고위원: 대학1학년 때부터 대학원 과정까지 정치학을 14년을 공부했다, 박사학위를 받은 후 대학에서 북한 정치학을 15년 강의했다. 결국 북한 정치학으로 거의 30년 만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다. 김정일 사망 후 통일이 더 가까워졌다. 그런데 어느 정당도 탈북자에 대한 정치적 관심만 표명했을 뿐, 최고위원으로까지 선출하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생각'은 말로 하는 정치정당이 아니라 실천정치의 정당임을 말하고 싶다.
기자: 최고위원으로서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가?
안찬일최고위원: 탈북자 출신으로서 정치 참여를 통해 앞으로 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북한 인권 개선과 남북통일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 특히 북한 인권에 침묵하는 남한 정치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밖에서가 아니라 정치권 안에서 누구보다 더 크게 내겠다.
기자: 탈북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안찬일최고위원: 먼저 '국민생각'이라는 정당이 있어 탈북자들에겐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싶다. 외롭지 않으며, 더는 소외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당당한 국민임을 강조하고 싶다. 탈북자들이 도와줘야 한다. 그들의 도움이 없으면 나는 최고위원이 될 수 없다. 나에게 전화로라도 언제든, 누구든 조언해주기를 바란다.
한편 '국민생각'은 국가비전정책위원회 의장엔 이용환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객원교수를, 사무총장엔 김승제 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당무위원엔 이원복 전 의원과 조영기 고려대 교수, 배일도 전 의원, 신도철 숙명여대 교수, 윤건영 전 의원, 배상윤 경민대학 교수를 영입했다. 대변인에는 이명우 전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이 임명됐다.
국민생각은 청년세대를 대변할 최고위원을 조만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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